🌹 탄생화
꽃말 : 열렬한 사랑
꽃말이야기 : 두가지 길을 앞두고 있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길로 걷는 것이 행복을 향한 지름길입니다.
요약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lthaea rosea
이명 : 촉규, 촉계화, 마간화, 일장홍, 덕두화, 촉규화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아욱목
원산지 : 중국
서식장소/자생지 : 길가 빈터
크기 : 높이 2.5m
접시꽃은 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 촉규화(蜀葵花), 덕두화, 접중화, 촉규, 촉계화, 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길가 빈터 등지에 자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전체가 긴 총상꽃차례로 된다. 작은포는 7∼8개이며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붙는다. 꽃은 흰색, 적색, 연황색, 연홍색, 주홍색, 적자색, 흑홍색, 흑갈색이 있고 홑꽃과 겹꽃이 있다. 수술은 서로 합쳐져서 암술을 둘러싸고 암술머리는 여러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편평한 원형으로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붙으며 9월에 익는다. 뿌리를 촉규근(蜀葵根)이라 하고, 꽃을 촉규화라고 하며, 점액이 있어 한방에서 점활제(粘滑劑)로 사용한다. 관상용이며 잎·줄기·뿌리 등을 약용한다.
꽃은 백대하, 이뇨변, 지혈에 사용한다. 종자는 이뇨변 작용이 있다. 뿌리는 이뇨, 지혈, 배농, 소염작용이 있다.
어릴 적 시골에는 유난이 접시꽃이 많았다.
마을에서는 ‘채키화’라는 향명으로 불리어져서 그런 줄 알았으나 한자로 촉규화를 잘못 발음하여 전래되었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고, 신라시대부터 최치원이 접시꽃을 소재로 시를 쓴 것이 전해오고 있다.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이 노래한 시의 소재가 바로 이 꽃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정감을 느끼게 되었다. '접시꽃 당신'은 도종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쓴 시를 모아 엮은 것이다.
🎁 8월 18일의 탄생석 : 오렌지 펄 (Orange Pearl) -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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