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화 / 작성자 : 조웅
꽃말 : 사랑의 인연
꽃말이야기 : 관대한 마음씨와 헌신적인 애정을 갖고 있는 당신. 사람들에게 경애 받고 있습니다.
내용
흔히 인동초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원래 이름이 '인동', '인동덩굴'로써 눙박나무라고도 한다. 또한 금은화라고도 하는데 꽃잎이 흰색을 띠다가 차차 노란색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잘 견디는 식물로 우리 민족만큼이나 끈기가 강한 식물이다. 인동은 추위에 강해 서리가 내릴 때까지 생장을 계속하며, 워낙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해 한번 뿌리를 내리고 나면 여간해서 죽지 않고 번성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정원에서 오히려 골칫거리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이용
인동은 잎이나 꽃에 Luteolin이나 Inositol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반 상록성인 덩굴성(줄기가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감)으로 잎 모양이 좋고 6∼7월에 백색으로 피는(완전히 핀 후 노란색으로 됨) 꽃 모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9∼10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 열매도 보기가 좋아 울타리나 정원, 화단용 등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추위나 공해에 강하기 때문에 도로변에 조경용으로 감고 올라갈 수 있는 적당한 지지대를 설치하여 심어도 좋다.
기르기
가정에서 분화로 이용할 때는 봄에 신초가 나오는 줄기를 잘라 깨끗한 모래에 꽂고 습기를 충분히 유지시켜 주면 새 뿌리가 나오는데, 뿌리가 충분히 나온 후 두 세포기를 하나로 하여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심어 관리하면 된다. 어느 정도 자라면 줄기 유인을 위하여 지주대를 꽂아 줄 필요가 있다.
분류 및 자생지
인동에 속하는 식물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약 180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남북한 전 지역에 19종이 자생하고 있다. 유사종으로는 가지가 작고 잎에 털이 달린 '털인동'과 꽃잎 바깥쪽에 옅은 홍색을 띠는 '잔털인동'이 있다.
※ 인동은 해열·해독·발한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줄기를 뜯어 두었다가 감기·몸살로 열이 심하고 전신이 아플 때에 달여서 먹었으며 전염성간염·종기 등에 치료제로 쓰였다.
영명 : Japanese honeysuckle
학명 : Lonicera jap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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