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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0월 8일 : 파슬리 (Parsley)

by 제임스67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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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화

꽃말 : 승리
꽃말이야기 :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당신. 그것을 잘 활용하면 무슨 일에서든 성공하겠군요.

요약 :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Petroselinum crispum
계 : 식물계(Plantae)
문 :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산형화목
과 : 미나리과
속 : Petroselinum
크기 : 30~60cm
개화시기 : 4월
파종시기 : 1월~3월
수확시기 : 4월~6월
효능 : 소화촉진, 간장해독, 이뇨작용, 류머티즘 완화
원산지 : 지중해 연안지대

유럽 남동부와 아프리카 북부 원산이다. 높이 20∼50cm이다. 세로줄이 있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겹잎이고 짙은 녹색으로서 윤기가 나며 갈래조각은 다시 깊게 갈라진다.
파슬리는 두 종류가 애용되고 있는데, 하나는 컬리 파슬리(Curly Pasley)로 잎끝이 꾸불꾸불하며, 동그랗게 뭉쳐 있다. 다른 하나는 이탈리안 파슬리(Italyan Pasley)인데 전체적으로 진한 녹색의 넓적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굵다. 파슬리는 한 번 심으면 줄기를 꺾어도 계속 자란다. 줄기 밑부분부터 잎을 따내면 새로이 돋아난다. 두해살이풀(2년생초)이므로 2년마다 새로 심어야 한다.

원예품종은 매우 우굴쭈굴하다. 2년 만에 꽃줄기가 자라고 노란빛을 띤 녹색의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따뜻한 곳에서는 3월 중순에 파종하여 6월에 정식하고 11∼3월에 수확한다.

포기 전체에 키니네의 대용품으로 사용하는 아피올이 들어 있어 독특한 향기가 나므로 요리, 수프, 소스, 샐러드, 튀김에 쓴다. 뿌리가 당근처럼 자라는 근용(根用) 파슬리도 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향미료 외에 화환에도 사용하였으며, 이것을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한다고 믿었다.

서양요리에서는 뺄 수 없는 채소로서 가지를 그대로 쓰거나 기름에 튀겨서 쓰며, 잘게 썰어서 요리에 뿌리기도 한다. 비타민A와 C,칼슘과 철분도 많다.

요즘에 파슬리는 향신료로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는 용도가 다양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싸움의 승자에게 주는 관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고, 무덤을 장식하는 다발로 쓰기도 했다. 기원전 3C경에 그리스인들이 작성한 향신료 목록에 파슬리가 올라와 있는데, 말들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파슬리를 먹였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로마인들은 파슬리를 방향제와 기분전환용으로 사용했다. 
고대그리스, 로마시대에 이미 향미료나 해독제로 이용되었다. 또한 아피올(apiol)을 함유하고 있어, 통경제(通經劑)나 키니네의 대용품으로 사용된다.

🎁 10월 8일의 탄생석 : 블루 캘세도니 (Blue Chalcedony) -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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