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화
꽃말 : 순진무구
꽃말이야기 : 순진무구한 당신. 친구들도 역시 명랑한 사람들뿐입니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세요.
꽃의 여신 플로라가 사랑하던 요정이 죽고 말았다. 플로라는 신들 앞으로 유해를 날라다가 그 요정을 꽃의 여왕도 숭배할 영생의 꽃으로 환생시켜 달라고 빌었다. 신들은 그 요정을 장미꽃으로 환생시키기로 하고 비너스가 아름다움을, 바람의 신들은 우아한 기쁨을, 플로리다는 다양한 색깔을 이 꽃에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플로라는 파란색만은 주지 않았다. 파랑은 죽음을 뜻하는 불길한 색이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이 꽃이 향기가 진하고 우아하며 아름답게 다시 태어났다는 것이다. 지금도 파란 장미는 원예가들의 꿈이라고 한다.
◎ 채송화(菜松花 Rose moss)
요약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 Portulaca grandiflora
이명 : 대명화, 따꽃, 반지연, 양마치현, 대화마치현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중심자목
원산지 : 남아메리카
크기 : 높이 20cm 내외
원산지는 브라질이고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한 종류가 있다. 18세기를 전후하여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채송화는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마당의 한켠이나 담벼락 아래 주로 심었으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지며 높이 20cm 내외이다. 잎은 육질로 어긋나고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고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다. 꽃은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리고 지름 2.5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다. 꽃잎은 끝이 파지고 붉은색, 노란색, 흰색과 더불어 겹꽃도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맑은날 낮에 피며 오후 2시경에 시든다. 꽃받침은 2개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막질이며, 꽃잎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파진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대에 5~9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막질이고 9월에 성숙하며 중앙부에서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가 나온다. 분이나 뜰에서 가꾸고 1번 심으면 종자가 떨어져서 매년 자란다.
전국에 자생하는 쇠비름(P. oleracea L.)은 잎이 마주나며 납작하고, 꽃은 지름 3-4mm로서 작고 노란색이므로 다르다.
채송화의 전초를 반지련(半支蓮)이라고 하여 약으로 사용한다. 성분은 폴투랄 등이 알려져 있다. 효능은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그 즙을 내어 입안에 물고 있다가 버리면 염증이 소실되고 발열감이 적어진다. 또, 어린아이의 피부습진이나 탕화상(湯火傷)·타박상 등에 짓찧어서 붙이고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도 환부에 붙인다. 주로 외용약이므로 환처에 따라서 용량을 조절한다.
고대 페르시아의 욕심쟁이 여왕이 있었다. 어느 날, 열두 개의 보석 상자를 든 노인이 여왕에게 보석 하나와 사람 하나씩을 바꾸자고 제안했고 보석의 아름다움에 이끌린 여왕은 마지막 한 개의 보석이 남을 때까지 백성과 보석을 맞바꾸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보석 하나와 그녀 자신을 바꾸었을 때 여왕은 채송화로 변했다고 한다. 화려한 보석 목걸이를 찬 것처럼 꽃으로 변하는 순간의 여왕을 표현하였다.
🎁 10월 16일의 탄생석 : 화이트 오닉스 (White Onyx)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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