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화
꽃말 : 사랑은 영원히
꽃말이야기 : 떡갈나무를 탄생화로 갖는 당신은 개방적이며 낙천적인 타입이군요. 다른 나무에 비해 벼락 맞을 확률이 높다.
천상의 제왕 제우스가 인간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가장 딱딱하고 강력한 떡갈나무를 골라서 호되게 벼락을 때린다고 한다. 까마귀가 머물며 "죽은 자여 나오라" 하며 까악까악 운다고 '애도의 나무'라는 별명도 있다고 한다. 고대의 농민이 신들의 심술궂은 처사에 대해 분풀이삼아 심었다는 말도 있다.
요약 :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교목.
학명 : Quercus dentata Thunb.
이명 : 가랑잎나무, 갈참나무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참나무목(Fagales)
과 : 참나무과(Fagaceae)
속 : 참나무속(Quercus)
개화기 : 4월~5월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크기 : 높이 20m, 지름 70cm
한자로는 곡(槲), 곡실(槲實), 박라수(薄羅樹)라고 한다. 가랑잎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0m, 지름 70c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고 가지는 굵고 넓게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길이 5∼42cm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이 둔하게 늘어지며 밑은 귀밑 모양으로 둔하며 가장자리에는 커다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는 굵은 성모(星毛)가 빽빽이 자라며 거칠다.
꽃은 양성화이고 5월에 피며, 수꽃이삭은 길게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1개의 꽃이 있다. 견과의 열매인 도토리는 10월에 익으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7mm이다. 열매를 감싸는 깍정이는 뒤로 젖혀진 바소꼴의 포(苞)로 덮여 있다.
도토리묵은 한국 고유의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구황식(救荒食)이나 별식(別食)으로 이용되어 왔다. 목질이 단단하므로 용재와 신탄재로 사용하고, 나무 껍질은 타닌 함량이 많으므로 타닌 원료로 쓰이며, 잎은 떡을 싸는 데 쓰이므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떡갈이란 잎이 두껍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떡갈(var. fallax), 잎이 거의 주맥까지 갈라지는 것을 깃떡갈(var.pinnatifida)이라고 한다.
이용
• 주요 조림수종: 용재수종, 내공해수종
• 각종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고 큰 잎과 웅장한 수형이 도시의 큰 건물과 조화를 이룬다. 수형이 웅대하고 잎이 싱싱하며 풍성하면서 가을에 적색 단풍이 불타는 듯 정열적이어서 마을 주변 경관림 조성에 알맞은 수종이다.
• 목재는 가구, 마루판, 건축, 토목, 선박, 차량, 기구, 포장, 단판, 장식 등에 이용된다. 나무결은 곧고 무거우며 단단하고 펄프 수율이 높고 표백이 잘되어 펄프재로 적당하다.
• 나무껍질은 탈취제, 염색제, 목선의 방수 충진재로 이용한다. 또한 나무껍질에서 가죽공장에서 사용하는 탄닌을 채취한다.
• 주로 땔감으로 쓰이며 잎은 녹비, 작잠의 사료나 떡을 싸서 먹는데 사용된다.
• 나무껍질은 곡피, 잎은 곡엽, 종자는 곡실인이라 하며 약용한다.
• 도토리(곡실, 槲實) :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위장병에 말린 것 1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기침, 술독 푸는 데 말린 껍질 1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 줄기껍질 :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아토피에 말린 것 달인 물로 씻는다.
* 식용방법 : 도토리를 햇볕에 말려서 가루를 낸 뒤 죽처럼 쑤어 굳혀서 묵을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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