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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8월 31일 : 토끼풀 (Clover) -

by 제임스67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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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화

꽃말 : 약속
꽃말이야기 : "당신 가슴속의 슬픔은 나의 슬픔" 이렇게 속삭여 주는 사람을 찾고 있는 당신은 사랑의 방랑자, 이제 멈추고 "당신의 기쁨은 나의 기쁨" 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요약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이며 긴 꽃줄기 끝에 산형으로 달려서 전체가 둥글다.
학명 : Trifolium repen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장미목
원산지 : 유럽
크기 높이 : 20∼30cm
이명 : 백차축초, 삼판초, 토끼풀
꽃말 : 행복(세잎 클로버), 행운(네잎 클로버)

높이 20∼30c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고, 땅위로 벋어가는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cm로서 길다. 작은잎은 3개이지만 4개가 달린 것도 있으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길이 15∼25mm, 너비 10∼25mm이다.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떡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긴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려서 전체가 둥글다. 꽃자루는 길이 10∼20cm이고 꽃받침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꽃은 시든 다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9월에 익으며 4∼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유럽 원산이며 목초로 심던 것이 번져나와 귀화식물로 야생화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토끼풀과 붉은토끼풀이 사료로 재배되었다는 사실이 1921년 『조선식물명휘(朝鮮植物名彙)』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그 근간에 재배지로부터 탈출한 탈출외래귀화식물(ergarsiophygophyten)이다. 한글명 토끼풀은 토끼가 잘 먹는 풀이라는 데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작은잎이 4개 달린 것은 희망, 신앙, 애정, 행복을 나타내며 유럽에서는 이것을 찾은 사람에게 행운이 깃들인다는 전설이 있다. 특히 6월 24일 또는 그 전날밤에 뜯은 4잎토끼풀은 악마를 물리친다고 믿기도 하였다.

433년 성(聖) 패트릭이 아일랜드에 가톨릭을 선교할 때,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데 이 풀을 예로 들어 주민들을 인도한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다. 아일랜드의 국화이며 3개의 작은잎은 애정, 무용, 기지를 나타낸다고 한다. 식물체가 큰 것은 라디노클로버(var. giganteum)라고 하며, 목초로 쓴다.

◎ 용도
* 약용법 : 민간에서는 잎 또는 꽃의 추출물을 기침과 폐결핵, 천식에 쓴다. 전초와 씨를 진해약, 이뇨약으로 쓰며, 전초를 황달, 부기, 위장병에도 쓴다. 독풀이약, 진정약으로도 쓴다. 꽃은 아픔을 멈추고 땀을 내기 위하여 감기에 우림약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전초와 꽃을 산전산후의 부인병, 유행성이하선염에도 소염제로 쓴다. 신선한 잎을 짓찧어 거즈로 싸서 뜨겁게 한 후 지혈약, 염증약으로 상처와 생손앓이, 치핵, 부스럼, 화상, 유선암 등에 찜질을 한다.
* 식용법 : 콩과에 딸린 풀은 거의 모두 어린잎을 먹을 수 있다. 토끼풀도 산뜻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다. 기름에 볶아 간을 해도 맛이 매우 좋다.

☆ 그리스 신화에는 꿀벌들이 제우스신에게 독이 있는 풀들이 너무 많아 좋은 꿀이 있는 꽃을 찾기 힘드니 쉽게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을 드렸다.
제우스는 커다란 붓으로 흰 물감을 묻혀 어떤 꽃을 표시해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크로바라 한다. 그래서인지 크로바 꽃을 자세히 보면 흰 동그라미가 있는 것 같다.

🎁 8월 31일의 탄생석 : 모스 아게이트 (Moss Agate) - 마음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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