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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8월 20일 : 프리지아 (Freesia)

by 제임스67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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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화

꽃말 : 순진, 천진난만, 순결
꽃말이야기 : 순진함, 순정, 청순함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듯한 사람. 달콤한 거짓말에 그만 속고 맙니다. 때문에 장난스런 사랑을 해서는 안됩니다.

요약 :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구근초.
학명 : Freesia refract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외떡잎식물
목:  백합목
원산지 : 남아프리카
크기 : 꽃자루 30∼45cm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남쪽에서 가꾸고 있다. 알뿌리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9월경에 심으면 곧 싹이 터서 5∼6개의 잎이 자라서 겨울을 지낸다. 잎은 길이 20㎝ 정도로 평평한 칼 모양이며 8∼12개의 잎이 돋을 때에 꽃봉오리가 생긴다.

꽃자루는 30∼45cm 자라지만 개량된 것은 60cm 이상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이삭은 직각으로 굽어서 한 줄로 꽃이 달린다. 꽃은 깔때기같이 생기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노란빛을 띤 흰색이지만 바깥 꽃잎 중앙에 자주색 줄이 있다. 안쪽의 화피갈래조각은 노란색이며 노란색의 삼각형 무늬가 있으나 개량종에는 순백색이 많다. 꽃색은 흰색, 연분홍색, 홍색, 자주색 등 많은 품종이 있다.

11월경 온상에 넣어서 12월부터 꽃이 피고 5월경 잎이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어 건조시켜 저장하였다가 다시 심는다. 겨울과 이른봄에 꽃꽂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는 프리지어가 1935~45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리지어를 비롯한 몇몇 품종을 화분이나 온실에 흔히 심고 있다.

품종소개
* 아테네(Athene) : 극조생, 대형화, 초세강
* 엘레강스(Elegans) : 절화인기종, 초세강
* 미란다(Miranda) : 꽃잎이 두꺼움, 초세강
* 화이트 마리(White Mary) : 둥근꽃잎, 분지력강, 백색실용품종
* 에베레스트(Everest) : 대형화, 초세강
* 발레리나(Ballerina) : 촉성 및 억제가능, 영리대표종

이 꽃은 애틋한 사연이 전해지고 있는데 숲의 님프인 프리지어는 미소년 나르시소스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그녀는 사랑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그런 내색조차 하지 못한체 혼자 애만 태운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르시소스에 대한 사랑은 깊어졌지만 먼발치에서 그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었고, 자만심 강한 나르시소스는 숫제 그녀의 사랑을 눈치조차 채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르시소스가 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물에 빠져 죽자 괴로워 하던 프리지어는 그가 죽은 샘에 자신도 몸을 던져 따라 죽고 만다. 이를 지켜본 하늘의 신은 프리지어의 순정에 감동하여 그녀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어 주고 달콤한 향기까지 불어 넣어주었다고 한다.

🎁 8월 20일의 탄생석 : 스타 루비 (Star Ruby) -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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