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화 / 작성자 : 조웅
꽃말 : 평화
꽃말이야기 : 내가 뭔가 부족한 점이 있는걸까? 하고 자문자답을 거듭하기도 하는 당신. 그러나 부족한 점은 없습니다. 좀 더 자신을 가지면 어떨까요?
학명 : Artemisia absinthium
계 : 식물계
목 : 국화목
과 : 국화과
속 : 쑥속
종 : 향쑥
유럽원산의 국화과 다년초.
뿌리는 목질, 줄기는 많은 가지로 갈라지고, 높이 40~60cm. 잎은 2~3군데 날개 사이로 깊게 갈라지고, 부드러운 견모로 덮여있고 겉은 녹백색, 뒤는 백색. 꽃이 피는 시기는 7~9월, 원추상으로 다수의 두화(頭花)가 맺는다. 두화에는 다수의 작은 꽃이 있는데 내측에 있는 작은 꽃은 양성화이며, 주위에 있는 작은 꽃은 자성화이다. 열매는 도란형으로 관모가 없으며 강한 방향이 있는데 전초를 위장약으로서 이용한다. 또한 로마시대부터 부인병 등의 민간약으로서 재배되었다. 지엽에 향료를 가해서 증류해서 알코올에 용해시킨 것이 아브산이다. 쓴맛 배당체인 아브신친을 함유하며, 대량으로 섭취하면 신경이 마비된다고 한다.
잎과 꽃이 필 때의 가지 끝을 강장제, 강심제, 해열제, 구충제로 사용하며, 압생트라는 양주를 담그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향쑥의 속명(Aritemisia)은 소아시아의 카리아의 왕비 아르테미시아에서 땄다. 남편인 마우소로스왕의 죽음을 애도해서 <세계의 7 대불가사의>의 하나로 간주되는 대영묘를 건설한 그녀는 망부의 뼈를 향쑥의 음료에 섞어서 마셨다고 한다. 이 쓴맛은 옛날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뱀이 긴 흔적에서 난 풀이라는 것에 유래한다고 한다. 영어명(wormwood)도 <사초(蛇草)>를 의미하며, 마녀의 비약의 재료라고도 믿었다. 꽃말은 아브산이(absence)에 통하기 때문에 <부재>, 또한 아르테미시아의 고사에서 <이별과 사랑의 쓴 맛>.
🎁 7월 26일의 탄생석 : 가지 산호 (Coral Branch) -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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