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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7월 22일 : 패랭이꽃 (Superb Pink)

by 제임스67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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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화 / 작성자 : 조웅

꽃말 : 사모
꽃말이야기 : 참하고 순수하고 신중한 사람이군요. 지금의 그모습 그대로 있는 한 어떠한 사랑도 당신 것입니다.

요약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학명 : Dianthus chinensis L.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중심자목
분포지역 : 한국·중국
서식장소/자생지 :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 냇가 모래땅
크기 : 높이 약 30cm
꽃말 : 순결한 사랑, 재능, 거절

석죽화(石竹花)·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밑에 4∼6개의 포가 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통경·소염 등에 사용한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사철패랭이(var. semperflorens)는 꽃이 연중 핀다. 빛깔은 짙은 홍색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일본에서는 도코나쓰[常夏]라고도 하는데, 꽃이 계속 피기 때문에 항상 여름이라는 뜻이다.

전설
패랭이 꽃은 석죽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중국에 힘이 센 장사가 있었다. 그는 인근 마을에 밤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석령(石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는 화살을 겨누어 그 돌을 향해 힘껏 쏘았는데 너무나 세게 쏘아 화살이 바위에 깊숙이 박혀서 빠지지가 않았다. 그 후, 그 돌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고운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바위에서 핀 대나무를 닮은 꽃이라 하여 ‘석죽’이라 불렀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서민들이 쓰던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패랭이꽃으로 불렀다.

약용법
생약명 : 구맥(瞿麥), 석죽(石竹), 거구맥(巨句麥), 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 풀의 지상부 모두를 한꺼번에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 꽃이 피고 있을 때 채취하여 그대로 햇볕에 말린다. 쓰기 전에 잘게 썬다.
성분 :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 이뇨와 통경, 소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멍든 피를 푸는 작용도 한다. 적용질환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살갗에 물집이 돋는 증세, 임질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또한 월경이 막히는 증세에도 쓰이고 타박상에 의한 멍이나 눈이 빨갛게 부어 올라 아픈 증세, 악성종기 등을 다스리는 약으로도 사용된다.
용법 : 악성종기에는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서 환부에 붙인다. 기타의 증세에는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 7월 22일의 탄생석 : 플라워 옵시디언 (Flower Obsidian) -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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