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 단양쑥부쟁이 (Fig Marigold)

🌹 탄생화 / 작성자 : 조웅

꽃말 : 태만
꽃말이야기 : 남들 눈에 띄고 싶어하기도 하고 시대의 첨단을 걷는 사람이군요. 또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지만 깊이가 없군요.

요약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Aster altaicus var. uchiyamae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초롱꽃목
분포지역 : 한국(경북·충북)
서식장소/자생지 : 냇가의 모래땅
크기 : 줄기 높이 15cm, 꽃줄기 높이 30∼50cm, 잎 길이 3.5∼5.5cm, 폭1∼3mm

냇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두해살이풀로 첫해의 줄기는 높이가 15cm이고 잎은 뭉쳐난다. 꽃줄기는 지난해의 줄기에서 계속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털이 다소 있고 자줏빛이 돌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가 3.5∼5.5cm, 폭이 1∼3mm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조금 있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4cm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길이가 8∼10mm, 폭이 16∼20mm이고 반구 모양이며, 포 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털이 조금 있다.

설상화의 화관은 2줄로 달리며 길이가 2cm, 폭이 3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털이 빽빽이 있고, 관모(冠毛)는 길이가 4mm이며 붉은 색을 띤다. 한국 특산식물로 경기도 여주시,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 7월 1일의 탄생석 : 블러드샷 아이올라이트 (Bloodshot Iolite) - 방향의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