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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1월 5일 : 단양쑥부쟁이 (Fig Marigold)

by 제임스67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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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화 / 작성자 : 조웅

꽃말 : 공훈
꽃말이야기 : 햇빛을 받아 꽃이 피듯 무엇이든 잘해 나가겠군요. 다만 일이잘 풀리는 만큼 라이벌도 많겠군요.

◎ 까실쑥부쟁이
요약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ster ageratoides Turcz.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초롱꽃목(Campanulales)
과 : 국화과(Compositae)
속 : 참취속(Aster)
개화기 : 8월~10월
꽃색 : 자주색, 백색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1m

잎이 까슬까슬하다고 까실쑥부쟁이다. 부지깽이나물, 쑥취, 곰의수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번식하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잎 길이는 10∼14cm, 나비 3∼6cm로, 가운데에서 갑자기 좁아져잎자루가 된다.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맥이 있다.

꽃은 두상화로 8∼10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 또는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이고 꽃 지름은 약 2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설상화는 자줏빛이고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열매는수과이며 11월에 익는다. 관모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약용법
* 생약명 : 산백국(山白菊). 소설화(小雪花), 야백국(野白菊), 팔월백(八月白)이라고도 한다.
* 사용부위 :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쑥부쟁이(Aster yomena HONDA)도 함께 쓰인다.
* 채취와 조제 :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이나 그늘에서 말리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생풀을 쓰기도 한다. 잘게 썰어서 쓴다.
* 약효 : 해열, 진해, 거담, 소염, 해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로 인한 열, 기침, 기관지염, 편도선염, 유선염, 종기 등이다. 뱀이나 벌레에 물린 경우에는 해독약으로 쓰인다.
*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4~10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유선염이나 종기, 뱀·벌레에 물렸을 때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식용법
향이 좋아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무치거나 쌈으로 먹는다. 데쳐서 무치거나 볶아도 맛있다. 묵나물로 먹어도 좋다. 뜯고 나서 다시 가면 금세 자란 것을 볼 수 있다.
- 나물 할 때 : 봄~초여름
- 나물 하는 방법 :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쌈이나 무침, 데쳐서 볶거나 무침, 묵나물볶음으로 먹거나 튀겨서 먹는다. 튀김은 데치지 말고 그대로 튀겨야 하며 쑥갓과 비슷한 맛이 난다. 

🎁 11월 5일의 탄생석 : 네프라이트 (Nephrite) - 시선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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