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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자리를 내어줌
내용
제주에 가면 아래로 젖혀진 넓고 긴 잎과 빙둘러난 잎자루가 유난히 붉은 빛을 띠어 꽃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나무가 있는데 바로 굴거리나무이다. 길고 두꺼운 잎이 마치 고무나무와도 비슷하여 혹시 외래종인가 하는 착각도 든다.
이용
굴거리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선은 내륙으로는 내장산, 해안으로는 안면도까지 자생한다. 잎모양과 잎자루가 특이하고 키가 그리 크지 않아 월동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정원수로 훌륭한 소재다. 화분에 심어 실내 분화용으로 이용해도 어느 외국 관엽류 못지않게 아름다우며 잎을 잘라 꽃꽂이 소재로도 쓴다.
기르기
씨앗을 가을에 따서 과육을 벗긴 다음 바로 뿌려도 되고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이른 봄에 뿌린다. 6-7월 장마철 공기 중에 습도가 높을 때 삽목해도 된다. 옮겨심기를 싫어하는 편으로 봄에 새잎이 나오기 전이나 장마철에 옮겨주면 그나마 피해를 덜 받는다.
분류 및 자생지
대극과에 속하는 상록성 관목으로 아시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15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는 내장산과 남부해안 및 제주지역에 자생한다.
※ 천연기념물
① 제91호(굴거리나무 군락)
② 소재지: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231
③ 지정사유: 학술 연구 자원
④ 면적: 360,993m2
영명 : Sloumi
학명 : Daphniphyllum macropodum
#1월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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