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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월 14일의 꽃은 카틀레야(Cattleya)

by 제임스67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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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당신은 미인입니다.
영국 식물수집가 윌리엄 카틀레이의 이름에서 유래된 ‘난의 여왕’

내용
국내에서는 기호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서양에서는 많이 이용되며 고급 란으로 취급되고 있다. 꽃말에서처럼 꽃 중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화려하며 꽃이 크다. 품종에 따라 진한 향기가 있는 것들도 있다.

이용
꽃색이 흰, 노랑, 자주, 밤색 등 다양하며 향기나는 것도 있다. ‘코사지의 난’이라 불릴 정도로 외국에서는 무도회 때 가슴이나 어깨를 장식하는 용도로 인기가 있다. 꽃 수명이 길어 분화용 또는 절화용으로 이용되는 것이 보통이며, 실내정원 같은 곳에서 걸이용으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기르기
뿌리가 호기성이라 화분에 심지 않고 나무껍질 같은 곳에 붙여 벽에 걸고 늘 습기를 유지해 주며 기르는 것이 보통이다. 가정에서 기를 때 특히 중요한 것은 물을 자주 스프레이 해 줌으로서 습도 유지가 잘 되도록 하는 것과 환기에 유의해야 하며 여름철에는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적절히 차광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전문적인 생산은 포기나누기도 또는 조직배양에 의해 이뤄진다.

분류 및 자생지
고향이 열대아메리카 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약 40종의 원종이 분포한다. 다소 건조한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발 2,000m정도의 고지대에 자생하지만 종종 산악지대 작은 계곡을 따라 분포하기도 한다. 모두 상록성으로 많은 품종들이 개량되어 있으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영명 : Cattleya
학명 : Cattleya spp.
#1월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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