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 작성자 : 조웅 12월 17일 : 벚꽃난 (Honey-Plant)

꽃말 : 동감
꽃말이야기 : 사랑은 공유하는 것. 당신은 사랑의 본질을 너무나 잘 아는 타입이군요.

◎ 옥접매 (玉蝶梅 wax plant) / 호야 (hoya)

요약 : 박주가리과 호야속의 총칭.
학명 : Hoya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용담목(Gentianales)
과 : 박주가리과(Asclepiadaceae)
속 : 호야속(Hoya)
분포지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서식장소/자생지  :열대, 아열대지방
크기 : 옥접매 길이 2-3m

덩굴성 상록다년초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에 걸쳐 100여 종이 분포한다. 줄기는 갈색이며기근(氣根)이 벋어서 나무나 바위 위에 부착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윤기가 나며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자라 많은 꽃이 별 모양으로 둥글게 피며 향기가 난다. 꽃빛깔에는 백색 ·연한 분홍색 ·분홍색 등이 있으며 중심부는 연한 홍색이며 윤기가 난다. 번식은 3~5월경에 전년생 가지를 꽂아서 한다. 대표종 옥접매(H.carnosa)는 길이 2~3 m로 자라며 꽃빛깔은 연한 분홍색이다. 벨라(H. bella)는 소형화가 많이 밀생하는 종으로 주로 분심기용으로 심는다.

옥접매 :
줄기에서 기근(氣根)이 나와 다른 물체에 붙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다육질이고 윤기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자라며 끝에 많은 꽃이 별 모양으로 달리고 전체가 둥글다. 꽃은 연한 분홍색이고 중앙이 분홍색으로 아름답다.

꽃이삭이 둥글고 잎이 난초과식물처럼 생겼으므로 중국에서는 구란(球蘭)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온실에서 가꾸며 많은 품종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잎 중앙에 백색 얼룩무늬가 있는 것을 얼룩옥접매(var. variegata)라고 한다.

◎ 밀원식물 (蜜源植物 honey plant)

요약 : 꿀벌이 꽃꿀을 찾아 날아드는 식물로 시판되는 다량의 벌꿀의 원천이 된다. 나라마다 다른데 한국에서는 제주도의 유채, 강원도의 메밀, 싸리 등 외에 아까시 나무, 소나무 등이 밀원식물로 대표적이다.

시판되고 있는 것과 같은 다량의 벌꿀의 원천이 되는 것을 주요 밀원식물, 양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꿀벌 자신의 생활의 식량이 되는 것을 보조 밀원식물이라고 한다.

주요 밀원식물은 세계에서 나라에 따라 다르며, 미국의 클로버· 오렌지, 유럽 북부지역에서의 피나무, 헝가리와 루마니아 및 그 인접국의 아까시나무, 오스트레일리아의 유칼리 등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의 유채, 강원도의 메밀· 싸리 등 외에 아까시나무· 소나무 등이 전국적 밀원식물이다. 매화나무· 복숭아나무· 배나무· 사과나무· 밤나무 등의 과수류, 오이· 수박 등의 박과식물, 클로버· 엉겅퀴· 호장근 등도 있고 또 광나무· 모밀잣밤나무· 쥐똥나무· 백정화· 팔손이· 달리아· 코스모스· 애기동백· 차나무 등 정원초목 등도 꿀벌이 많이 찾아드는 보조 밀원식물이다.

🎁 12월 17일의 탄생석 : 스펙트로파이트 (Spectrolite) - 정열적, 위험한 사랑